경북 문경시는 연습용 수류탄과 휸련용 탄 생산업체인 한국씨앤오테크와 사근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현재 가동중인 영순농공단지 사근공장에 25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10여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근공장 증설은 부자재와 소모품 등을 지역 업체에서 조달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