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4만8000원, 토익 스피킹 8만4000원, 컴퓨터활용능력시험(필기?실기) 4만1500원 등 최근 몇 년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가 오르면서 취준생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지자체는 물론 교육 기업들이 취준생들의 응시료 부담을 낮춰주고자 다양한 정책 또는 이벤트를 마련하며 지원에 나섰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취준생 등 수험생들을 돕고자 토익 응시료와 주택관리사 1차시험 원서접수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듀윌은 ‘토익 쉬토공 패스’ 인강 상품 구매 수강생에 토익 시험비 4만8000원을 즉시 지원해주고, 7월 8일 시행되는 제26회 주택관리사보 1차 시험을 앞두고, ‘1차 시험 원서접수비 300% 전액 지원’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 수험생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준다.
에듀윌에 따르면, 주택관리사 ‘1차 시험 원서접수비 300% 전액 지원’ 이벤트는 수강 및 합격 여부와 무관하게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2만1000원의 원서접수비를 에듀캐시로 지급한다. 에듀캐시는 에듀윌에서 현금처럼 인강 및 교재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온라인 유료 수강생 중 합격 수기를 작성한 1차 합격생게게는 원서접수비의 200%에 해당하는 에듀캐시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주택관리사보 1차시험 원서접수 완료 후, 에듀윌 주택관리사 이벤트 페이지에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와 함께 모의고사와 교재, 이론 강좌를 한데 모은 합격 완성 패키지, 10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수험생에게 제공한다. 또, ‘1차 시험 원서접수비 300% 전액 지원’ 이벤트를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 공유하면 공유 횟수를 집계해 치킨 세트와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선물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토익과 주택관리사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와 재경관리사 등 자사에서 운영 중인 자격증 시험의 응시료와 접수비 등을 지원하며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써왔다”라며, “특히, 50일 정도 남은 주택관리사 1차시험의 경우, 최대 300%의 원서접수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니 수험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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