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로잉 타블렛 전문 브랜드 엑스피펜(XPPen)이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B사에 자사 액정 타블렛을 공급하고 B사의 6개 오프라인 협력사에서 고객 서비스를 위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협력사에서는 XPPen의 Artist 10 (2세대) 액정 타블렛을 이용하여 고객들의 전자 사인을 손쉽게 진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엑스피펜(XPPen) 백봉철 한국지사장은 “해당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사는 고객 판매 접점에서 전자 사인을 편하게 실현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찾던 중 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비교, 검토를 통해 XPPen 제품을 선택했다고 들었다”며 “XPPen은 가성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품질, 기술이 모두 우수하여 세계 최고의 수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을 보유하여 필요한 장소, 목표에 맞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B사 협력사에 공급된 제품은 Artist 10 (2세대) 액정 타블렛으로, 총 600여대가 공급되었으며 6개의 지점에서 폭넓게 사용 중이다. XPPen의 Artist 10 (2세대) 액정 타블렛은 2022년 5월에 새로 출시한 신개념 10인치 액정 타블렛으로, 휴대용으로 최적화 된 10인치 사이즈에 블랙, 그린, 블루, 핑크 네 가지 컬러 옵션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키보드가 없어도 6개의 단축키를 이용하면 사용자 설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XPPen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X3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가 사용되어 최저 3g의 필압을 감지해 보다 정교한 드로잉 작업을 가능케 한다. 최신 3세대 디지털 펜 신호 전달 기술인 X3 스타일러스 덕분에 전자서명에도 강점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마모되기 쉬운 스프링을 제거한 내부 구조가 펜촉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막아 스타일러스의 수명을 2배 연장했다.
또한 Artist 10 (2세대) 액정 타블렛은 8,192 레벨의 압력 감도와 최대 60도 틸트 기능을 지원한다. 프로급 액정 타블렛에 많이 사용되는 풀라미네이팅 기술도 적용되어 시야 오차를 최소화하고 마치 종이에 연필로 작업하는 듯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다기능 USB-C와 3in1연결 케이블을 이용하면 펜?액정 타블렛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엑스피펜(XPPen)은 3만원대 소형 펜 타블렛부터 110만원대 24인치 액정 타블렛까지 다양한 기능과 크기, 가격을 갖춘 제품들을 판매하는 글로벌 디지털 드로잉 타블렛 전문 브랜드로, 국내 총 8개의 공식 판매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
백 지사장은 “세계 최고의 유명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사의 선택을 받아 지난 17년간 전세계 시장에 드로잉 타블렛을 공급해 온 경험과 탄탄하게 다져온 브랜드 인지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듯 해 기쁘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사양과 품질을 자랑하며, 다양한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XPPen의 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 하반기에도 더욱 강화된 최첨단 사양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며 6월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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