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메딕은 지난 5 월 9 일 베트남 뷰티 전문 업체 민시컴퍼니(Mincy Trading and Service Co., Lt)와 메디컬 뷰티 솔루션 브랜드 “페미(Femi Medical Dermatology)”의 독점 공급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시컴퍼니는 베트남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메디컬 뷰티 전문 제약회사이며, 최근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한국 화장품을 베트남 시장에 소개하기 위하여 10 여년간 연구를 진행한 뷰티 전문가 프엉 타오(Phuong Thao)에 의해 설립된 회사이다.
이번 계약은 룰루메딕의 뷰티 솔루션의 효능이 베트남 현지에서 알려지는 과정에서 민시컴퍼니가 먼저 룰루메딕에 해외 독점 판매 계약을 제안하면서 성사되었다. 룰루메딕은 한국의 종합병원 및 다수의 전문 의원들과 제휴하여 한국 의료의 세계 진출을 돕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이다. 뷰티 솔루션은 이러한 제휴 과정에서 개발된 처방 형태의 맞춤형 뷰티 솔루션이다.
특히 “페미(Femi Medical Dermatology)” 브랜드는 베트남의 피부 특성에 맞게 개발된 브랜드이며 인천지역 거점 종합병원인 나은병원을 포함하여 룰루메딕 협력 피부과 및 병원들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민시컴퍼니 프엉타오 CEO는 “도자기 같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한국 소녀의 스탠다드를 베트남에 가져오고 싶다”며, ”룰루메딕의 페미는 수백만 명의 베트남 소비자에게 빠르게 다가갈 것이 확실하다”고 이번 독점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