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위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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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유아인이 혐의 대부분을 부인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어 검찰은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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