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30일 오후 2시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5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10곳의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해 4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파리크라상(생산), 일신나퓨(생산), ㈜프로에스콤(보안), ㈜동양이엠에스(캐셔, 포장), ㈜두잉씨앤에스(미화), ㈜케어매니저분당(요양보호), 샤니(생산, 물류, 시설), ㈜이노튜브(기술, 영업), ㈜마이트로녹스(기술), ㈜성남시내버스(운전)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취업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도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시가 기획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다음 행사는 8월 24일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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