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기업 유치 연구회’가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와 입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섰다.
회장을 맡은 송인석 의원은 연구회 “기업유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실현가능한 비전 및 전략의 설정을 통해 시정 핵심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할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과 기업유치 과제’를 주제로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연구회는 ‘기업 유치 전략’ 주제와 관련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등을 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송인석 의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의원 9명이 참가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연구회 구성 의원들 모두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와 기업유치관련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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