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공건축의 설계품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POOL)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설계공모 심사위원은 행복청 공공건축가, 기술자문위원회 등에서 위원 선정과 추천을 해 왔으나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를 위해 이번에 관련전문가 집단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집을 통해 확보된 심사위원은 행복청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의 설계공모 작품을 심사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이다.
지원자격으로는 건축도서에 대한 해독이 가능한 자로서 건축계획, 건축설계에 대한 학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며 심사위원 위원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응모원서, 지원자격 및 응모원서 증빙자료 등으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자격확인, 위원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으로 인력풀(POOL)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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