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평택인문연구소와 함께 2023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은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및 노약자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청북읍, 팽성읍, 진위면을 비롯한 6개 읍·면·동에서 열린다.
또한 각 읍·면·동의 주민센터 공간이나 진위향교, 팽성읍 객사와 같은 야외공간에서도 개최된다.
해금 및 대금연주, 팝페라, 시 낭송 등 문화예술공연과 드론으로 보는 우리마을, 마을 역사콘서트 등의 학술강연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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