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조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MZ세대 공무원 20여명과 최전방 통일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육군 제1보병사단 및 판문점 현장을 방문했다.
김택래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평화수호를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고마움과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청장은 “최전방 안보현장에서 MZ세대 직원들과 분단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우리가 직면한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자유와 평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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