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장급인 3급 승진자로 5명을 내정했다.
서울시는 “민선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이다. 직렬별로 행정직 3명, 기술직 2명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부서와 언론, 예산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