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3.3㎡당 평균 1,400만원대”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전용 84㎡ 기준 4억원대로 책정...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최대 2억원 이상 저렴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평택시 가재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2억원 이상이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단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전용면적 84㎡ 기준 4억3천만원 ~ 4억8천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이는 단지 인근의 기 입주 단지가 최근 최대 7억원에서 6억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2억원 이상이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업계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공급을 앞둔 인근 브레인시티 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단지의 분양가는 인근의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가격과 비교해도 메리트가 상당해 눈길을 끈다. 실제 인근의 'A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9억원대로 공급됐다. 이와 비교하면 단지는 무려 3억원 이상이 낮은 가격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서는 전용면적 84㎡ 기준 10억원 이상 분양단지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인건비, 원자재값의 상승세로 분양가 상승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가 공개되면서 실수요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전매제한 6개월이 적용돼 중도금대출 실행 이전에 전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분양조건도 돋보인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와 함께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특히 수요자들의 중도금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1.5% 확정 이자를 입주시 지급 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중도금 대출 전 전매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청약신청자 전원(특별공급 및 1순위)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전국 청약 자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약 일정은 6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6일 1순위, 6월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3일이며, 이후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