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반도체과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경성전자고등학교 전자제어과 사업 참여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기술사관육성사업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성전자고 2·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했다. 경남정보대 사업단장은 반도체과 소개와 사업 설명, 향후 일정 안내 등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해 직업계고와 연계 교육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사관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참여 고교생들을 선발한 후 고교 방과후·방학 특강, 기업 체험 및 탐방, 반도체대전 참관, 반도체장비 해외전시회 참관, 학생 캠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연계 대학인 경남정보대 진학시 100만원, 연계 대학 진학 후 산업기사 취득시 100만원, 전문대 1년생 훈련 장려금 50만원 등 상당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민우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은 “앞으로 참여 학생들이 반도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경험과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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