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감시(PV)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가 글로벌 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유에스에이(BIO USA) 2023’ 참가를 확정 지었다.
BIO USA 2023은 미국 보스턴에서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관련 행사다. 특히 전 세계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 보건 관련 단체 등이 모여 최신 동향 및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아가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 및 글로벌 교류망을 구축할 수 있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만남의 장으로 평가된다.
셀타스퀘어는 AI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PV를 혁신하는 기업이다. 셀타스퀘어는 단순 반복 업무가 많은 PV를 고도화된 IT·AI 기술로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혁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 양질의 안전성 데이터 제공 등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셀타스퀘어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CRO와 적극적인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IBM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소프트웨어에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이상사례 문헌 모니터링 자동화 솔루션 ‘SELTA-LITUS’, 셀타스퀘어에서 자체 개발한 세계 유일의 PV 기준이 반영된 DB 솔루션 ‘SELTA-BASE’, AI 기반의 노동집약적인 기존 ICSR Processing 업무 자동화와 PV Expert의 성공적인 Digital Transformation 사례인 세계 최초의 ‘AI-ICSR Processing Center’ 서비스 등 셀타스퀘어만의 경쟁력을 소개하는데 주력한다는 각오다.
신민경 대표는 “셀타스퀘어는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약물감시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BIO USA 2023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 및 CRO와 협업의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하는 가운데 이러한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의 AI-ICSR Processing center 오픈을 연내 가시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