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국소년단원들이 4일 평양 만수대언덕의 김일성 및 김정일 동상에 헌화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에 대해 300만 소년 단원들이 방방곡곡을 누벼 일명 ‘충성의 편지 이어달리기’를 한 것이라고 5일 보도했다. 북한에서 아사자가 속출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 내부 동요를 막기 위한 사상 통제의 일환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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