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평택시, '찾아가는 방제단' 운영…마을별로 신청 받아

평택시 방제단이 수목 병해충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최근 급증하는 수목 병해충에 대응하는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에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 별로 받아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다.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리장)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형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져서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