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융합 산업 활성화…협력 성공 모델 발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광주TP 협업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 5일 광주테크노파크 3층 회의실에서 광주TP와 인공지능 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가 인공지능 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성공 모델 발굴에 힘을 모은다.

7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테크노파크 3층 회의실에서 광주TP와 교류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 지역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인공지능과 산업 융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 소개 및 지역산업·인공지능융합산업 간 연계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과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스마트제조업 등의 협력 성공 모델을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산업과 인공지능 융합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광주가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과 지역 기업 기술을 융합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광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