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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독일베를린가전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3개사 선정…전시 부스 임차료 및 등록비 등 지원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독일베를린가전박람회(IFA 2023)에 참가할 스타트업 3개사를 모집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히며 세계 유수 전자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모집분야는 IoT, 5G, AI, 로보틱스, 스마트리빙, VR·AR·MR, 스마트시티, 미래형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에 해당되는 기술과 제품이다.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프로토타입으로 시연 가능한 업력 7년 이내 부산 소재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개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IFA 기간에 혁신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NEXT관’에서 미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시와 부산창경은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전시 부스 임차료 및 등록비 전액, 전시 부스 운영 장치, 업체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1인 항공료 최소 200만원과 홍보물 제작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창경 창업육성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부산 소재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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