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수출형으로 개량된 국산 초음속 경공격기 ‘FA-50GF’ 1호기가 7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진행된 출고식을 통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종섭(왼쪽 일곱 번째) 국방부 장관, 마리우시 브와슈차크(〃여섯 번째)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강구영(〃여덟 번째) KAI 사장 등이 박수를 치며 1호기 출고를 축하하고 있다. KAI는 8월부터 연말까지 총 12대의 FA-50GF를 폴란드로 납품한다. 사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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