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전투 로봇인 해군의 무인수상정(USV)들이 7일 부산작전기지 인근에서 유사시 적의 기뢰 등을 해체하는 유인 소해함(가운데)과 상륙작전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우리 해군 및 해병대가 무인함정 및 무인항공기(UAV), 유인 함정 등을 동원해 적의 기뢰 및 해안 방어 미사일기지, 소형함 등을 제거한 뒤 아군 병력을 해안에 상륙시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USV 및 UAV 30여 대가 훈련에 동원됐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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