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함창읍 오동2리, 하갈1리 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낙후된 농촌 마을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 마을에 2024년부터 28년까지 빈집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주택 정비, 담장·위험 사면 정비, 마을안길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하고 노인돌봄, 반찬 배달, 동아리 및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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