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직개발 컨설팅 전문기업 ㈜쿠퍼실리테이션그룹(KOOFA 대표 구기욱)이 기업 퍼실리테이션 교육 ‘KOOFA 이니셔티브 200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이 자체 개발한 ‘이니셔티브’는 지난 2013년 1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는 3일간의 퍼실리테이터 종합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퍼실리테이션 종합교육 세계 최초로 국제퍼실리테이터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Facilitators IAF) 인증을 획득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10년간 연 평균 20기 이상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약 4,000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된 ‘이니셔티브 200기’ 교육은 200기 달성을 기념해 총 200여 명의 교육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1일차와 2일차 저녁시간을 활용, 1990년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애플 트레이닝 연구소를 설립한 애플 최초의 블렌디드 러닝 프로젝트를 만든 전문 퍼실리테이터 Tom Schwarz와 30년의 글로벌 경험을 지닌 전문 퍼실리테이터 겸 팀 코치이자 ‘팀 심리적 안전감 공인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Team Psychological Safety Certified Facilitator program)’을 만든 Peter Cauwelier와 같은 해외 유명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이 구성되기도 했다.
200명이라는 많은 인원의 활발한 논의를 돕기 위해 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IAF-CPF)이면서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로도 활동 중인 구기욱 CPF를 비롯해 박연수, 남서진, 기은경, 김수찬 CPF가 각각 섹터별 강사로 참여하였고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의 모든 조직개발 컨설턴트들이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해 진정성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쿠퍼실리테이션그룹 관계자는 “3일간 정규교육 총 24시간, 특별 저녁세션 4시간, 총 28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니셔티브 200기 페스티벌’은 200기라는 명성에 걸맞은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며 “교육 커리큘럼을 80% 이상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이니셔티브 200기’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200기를 기념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퍼실리테이터 키트, 200기 기념뱃지 등이 포함된 페스티벌의 굿즈와 200개의 퍼실리테이션 도구를 정리한 ‘200기 도구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특별 베네핏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치열한 국내 교육시장의 현황을 감안할 때,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 10년 이상 지속되어오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조직 내 리더 및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분들이 퍼실리테이션 역량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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