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및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원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및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캠프를 기획했다.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320명을 모집한다. 1차(7월 23~30일)와 2차(8월 13~20일)로 나눠 삼육대에서 기숙 생활을 한다.
‘청소년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총 90명을 모집한다. 7월 31일~8월 3일 경북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