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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화상병 주의 당부


경북 김천시는 14일 접경지인 전북 무주군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과?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천시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단 활동을 강화한 가운데 14일 현재까지는 감염이 되지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천시는 지난 2021년 사과?배 농가에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및 소독 의무화 등이다.

화상병에 감염되면 잎자루부터 흑갈색 병 무늬가 나타나고, 잎맥을 따라 진전된다. 또 가지는 갈변되고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말리며 세균액이 누출되며, 심하면 나무가 고사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자는 다른지역 및 발생농가 방문을 자제해야 하고, 무엇보다 철저한 관심과 예찰이 중요하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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