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기량과 함께 오는 7월의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과 9월의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난 8~9일 이틀간 창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17개 시·도 대표팀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13개 지역본부 대표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성군 참가자들은 전국의 지적인이 모인 대규모 대회에서 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 촬영, 대회장 내 찾아가는 홍보 등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대회 특성상 공룡엑스포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무 관련 각종 행사나 대회에서도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2023공룡세계엑스포가 모든 국민이 기다리는, 성공적인 국민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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