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5일 우수 기술 지원 기관 3곳, 지역 소재 정부 출연 연구 기관 4곳, 투자 및 유관기관 5곳, 지역기업 협의회 9곳 등 21개 기관·기업과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기술혁신 협력 체계 구축, 우수 기술 상용화 촉진, 지역 중소기업 기술 고도화, 지역경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연계와 금융 및 투자기관 연계 등 일련의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 상용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핵심 원천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해 기술 보유 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간 연계를 지원하는 ‘원천 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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