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상수 건단련 회장 "건설노조 불법행위 엄정한 법 집행해야"

2023 건설의날 기념식 개최

SOC 투자 확대 등 강조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0 건설의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설협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상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년여의 길고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됨에 따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국가 경제의 기반을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만 건설인들이 우리 경제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자”고 말했다. 이어 “건설산업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SOC투자 확대, 고용시장 유연화를 포함한 노동개혁 필요성 그리고 건설 금융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조”하면서 “국민이 꿈꾸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200만 건설인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GDP 15%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산업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라 치하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 속에서 우리 건설산업이 세계 4대 해외 건설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건설의 날을 축하하며,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09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김정재 의원, 민홍철 의원, 김병욱 의원, 강대식 의원, 김수흥 의원, 허종식 의원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정부포상 수상자 가족, 주요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