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 융자 사업은 지역 내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보유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 지역 유망 소상공인에게 대전시민 등이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투자하고 해당 투자금의 3배 이내로 특례보증을 매칭해 추가 융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이택구 행정부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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