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은 15일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경남 진주시 소재 도라지 수출가공업체인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임산물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남 청장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년 뉴욕식품박람회에 임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도라지 정과·액상스틱·캔디 등 신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라며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과 같은 유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방위적인 맞춤형 수출지원 정책과 공격적인 시장개척으로 임산물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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