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34분 동원령 1호에 이어 7시 48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화재 진화에는 소방헬기 4대를 비롯해 소방차 99대, 인원 244명이 동원됐다.
현재까지 병원 이송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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