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에서는 방문객들이 유니트 관람 및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고객들은 입지와 상품에 대해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인천 계양구에서 방문한 최모씨(37세)는 “주거 환경이 쾌적한 신도시에서 살고 싶어서 그동안 검단쪽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역과 가까운 AB19블록이 분양한다고 해서 오픈 소식 듣고 바로 왔다”면서, “거실과 주방 공간이 넓게 잘 빠졌고, 분양 가격도 합리적이라 꼭 청약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분양 가격을 3.3㎡당 평균 1,440만원대로 책정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다. 실제로,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원 중후반대 선으로 책정돼 있다. 같은 검단신도시 내 자리하고 있는 ‘호반써밋 1차’(2021년 준공) 전용면적 84㎡가 이달 6억2,000만원(11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원 이상 저렴하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AB1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497가구 △84㎡B 165가구 △84㎡C 194가구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이 도보권에 예정돼 있다.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접근이 수월하다.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예정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에서 검단을 거쳐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검단신도시 11호, 17호 근린공원과 만수산, 금정산, 황화산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단지 인근 196,188㎡(약59,347평) 규모 부지에 호수공원을 비롯해 공립박물관, 도서관, 복합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분양 일정은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청약, 28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화)이고, 계약은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호반건설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냉장고, 청소기, 에어랩, 선풍기 등을 제공하는 견본주택 오픈 기념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객과 상담객에게 레디백, 믹싱볼 세트, 글라스락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오픈 기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황금 열쇠를 받아갈 수 있는 청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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