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전직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과 뉴미디어 활용 등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직무 교육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은 ‘중장년 리스타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드론 조종자 자격취득·항공촬영 △뉴미디어 실무 △중장년 생애진로설계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만 40~60세 서울시 거주자나 생활권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이나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장년 리스타트 역량강화’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중장년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하나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장년 서울시민의 이직·전직·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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