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마을만들기 사업 신규 대상지로 3개마을(선산읍 내고1리, 무을면 무등1리, 도개면 월림1리)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월말까지 진행된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6개 마을이 응모한 가운데 1차 담당부서 평가와 2차 사업계획 발표 내용에 대한 자체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계획해 기초생활기반정비, 주변경관개선, 공동체 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선정된 마을에 3년간 각 5억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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