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과 구교환이 출연하는 'D.P.'가 시즌 2로 돌아온다.
20일 넷플릭스는 화제작 'D.P.'가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렸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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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8월 공개되었던 'D.P.'는 탈영병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았다. 'D.P.'는 2021 뉴욕타임스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으로 선정되고,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시즌2는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아직 변한 게 없는 현실에서 다시 시작된다. 안준호 역으로 돌아오는 정해인은 “시즌1과 이어지는 하나의 작품이다. 아직 마무리가 안된 이야기도 있고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밀도 있고 깊어진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헌병대 103사단 D.P.조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D.P.' 시즌 2는 7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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