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공기업인 구미시설공단은 대한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및 검정비(자격증 발급비 포함)는 25만원이며,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씩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기초적인 수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 안전요원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론 8시간과 실기 8시간 총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검정을 통과하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앞서 공단은 인동동과 고아읍에 건립중인 공공체육시설의 개장 시 발생될 수영장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간제 근무 안전요원을 양성해 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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