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제2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대상은 경남의 역사, 문화,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재로 하는 현재 유통 중이거나 예정인 관광기념품이다. 국내 생산 사업자면 지역에 상관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20개작을 선정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최종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작에게는 △대상 4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 등 총 1100만 원의 관광기념품 개발장려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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