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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과 북미 시장개척 나선 경기북부 중소기업…438만 달러 상담 성과

북미 시장 개척단 상담. 사진 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양주·파주·포천시, 연천군과 ‘2023 북미 시장개척단’ 상담회를 지난 6일부터 2주간 개최해 438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북미 시장개척단은 달라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화장품 등 뷰티산업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과 현지 대면상담을 연계 진행했다. 수출상담은 4개 지자체 7개 회사가 참여했다. 현지 전문기관의 연계를 통해 화상상담, 현지 대면상담을 함께 진행했으며 약 120건 438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북미 시장개척단 상담회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개척 및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상반기에 유럽 지역 파견 상담 및 중남미 지역 화상 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IS, 대양주, 일본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을 준비해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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