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BN그룹의 계열사 비스코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BN그룹에 따르면 서동섭(사진) 비스코 이사는 최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근로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 이사는 작업장 내 사업영역 확대, 공법 설계 및 사업장 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과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중소기업인들의 화합의 장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지역 경제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중소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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