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그라운드케이·요트홀릭·모모스커피·만만한 녀석들·부산여행특공대 5개사를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라운드케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공급하는 관광 교통 플랫폼 기업으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요트홀릭은 요트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이름을 올렸다.
모모스커피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을 배출한 지역 대표 스페셜티 커피 전문기업이고 만만한녀석들은 행사장 폐기물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여행특공대는 역사, 교육, 체험, 도시재생 여행 전문 대표 로컬기업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 유치 지원, 멤버십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5년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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