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인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을 연다.
올해 남도달밤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열린다. 개장일인 23일에는 푸드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관광체험,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푸드장터는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남도달밤야시장은 7월까지 6회, 9월 3회, 10월 4회, 11월 2회 등 총 4개 시즌 15회에 걸쳐 테마형 야시장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남도달밤야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예술을 즐기며 한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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