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신림재정비촉진지구 내 신림3재정비촉진구역 일반분양 182세대 입주자를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05년 지정된 신림재정비촉진지구는 관악구 신림동 일대 약 35만4000㎡를 1·2·3구역으로 나눠 약 6100세대를 조성하는 서울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다. 신림동 316-55 일대 신림3재정비촉진구역에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17층까지 높이로 총 571가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는 신림재정비촉진지구가 경전철 신림선, 난곡선, 서부선 3개 노선이 지나는 서남권 철도 교통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대학동, 낙성대동 일대 ‘관악S밸리’의 배후 주거지로써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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