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 및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은 인천TP가 보유한 3D프린팅 장비 등과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3D 특화산업의 시제품 제작이나 이미 제작된 시제품의 표면처리는 외부기관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이며, 제작을 신청한 시제품이 정부나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제면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 제공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