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시청에서 신기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업체인 디에이치머티리얼즈, 제이씨스틸, 제이에스지테크 3사와 모두 174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반 협약 체결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서정식 시의회 부의장, 디에이치머티리얼즈 박범우 대표와 제이씨스틸 신성은 대표, 제이에스지테크 박혜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스지티는 수소 시험 및 소화 안전 장비 생산 기업으로 70억원을 투자해 50여명을 고용하고 케이오씨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74억원을 투자해 2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 정인테크는 특수 컴파운드와 플라스틱용 복합난연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30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