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월항농협APC에서 대만으로 수출되는 참외 6.2톤(5kg 1239박스)에 대한 첫 선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성주참외는 일본, 홍콩, 싱가폴 등 8개국을 수출시장으로 확보힌 가운데 이번에 대만이 추가되면서 9개국으로 늘었다.
성주참외는 지난해 312톤(13억원)을 수출했고, 올해 목표는 500톤(20억원)으로, 향후 호주, 태국시자아 진출을 위해 검역본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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