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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협의회, ‘2023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세미나 성황리 마무리

'지구인답게 일상 속 녹색 발자국 만들기'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주윤식)가 올해 첫 공식 활동인 '2023년 답게살겠습니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구인답게 일상 속 녹색 발자국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7대 종단 신도들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2023년 연간 사업 소개 및 7대 종단 신도들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강연을 들으며 지구 위기 대응에 앞장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남광현 센터장과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오충현 교수가 초청돼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전달하였으며, 올해 진행되는 [지구인답게] 희망은 숲 캠페인에 맞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 숲 형성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 주윤식 대표회장은 "함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2023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대국민적 참여를 촉구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2015년 2월, 7대 종단 평신도 대표들이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2018년 설립됐다. 국회의원답게 선포식, 종로, 중구청, 동대문구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 각종 단체들의 선포식을 후원하였고 이후 이웃사랑 실천, 지구 in 토크 콘서트, 숲 제자리찾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 종교를 대표하는 7대종단(불교·개신교·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민족종교협의회)의 신도 단체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을 추진해 왔다. '2023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작년과 같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종교화합', '이웃사랑' 캠페인이 진행되며, 특히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온난화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구인답게 희망은 숲 캠페인’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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