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사진) 전 베트남 대사가 29일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의 새 대표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주일본 공사, 주필리핀 대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한일미래포럼은 한일 국회의원, 언론인, 학자, 외교관, 대학생 등의 교류 사업을 벌여왔다.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추규호 전 영국 대사 등이 대표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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