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7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9층으로 구성됐으며 아파트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 상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역?신용산역 도보 거리에 들어선다. 4호선?1호선?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다. 2030년 용산역에 GTX-B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한강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CBD(종로?광화문 일대 도심)?GBD(강남)?YBD(여의도)의 중심에 위치해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북측으로 ‘한국판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이 개발 중이다. 인근에 다수의 대기업 본사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용산정비창 일대가 ‘용산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오피스 권역이 확장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로 인근에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CGV, 용산철도병원(예정) 등이 있으며 한강초등학교, 이촌동 학원가, 국립중앙박물관 등도 가깝다. 주변 녹지로는 서빙고 근린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는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된다. 타입별 상이하나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구성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1.5룸~3룸 구조가 적용된 중소형 평면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아파트와 동일하게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한편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현장 인근 용산센트럴파크 몰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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