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ROSA.K)가 자사의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가방 브랜드로 알려진 로사케이는 무독성 환경친화적 잉크로 프린팅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탄소 배출량 감소에 동참 중이다. 또한, 가죽 염색의 1%도 되지 않는 물 사용량을 유지하며 환경친화적 공법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 순방길에서 들었던 가방으로 주목을 받았다. 평소 친환경과 그 방향성을 담은 패션에 관심을 둔 김여사는 국내 환경친화적 브랜드를 꾸준히 착용해오고 있다.
김여사가 선택한 가방은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으로, 23 S/S시즌에 출시된 신상품으로 이번 김여사순방에 선택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완판 되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29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은 출시되자마자 초도 물량이 완판된 상태로, 현재 2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감각적인 센스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다, 환경친화적을 사랑하는 영부인이 선택한 가방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로사케이는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품 생산에 환경 친화적 소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가 지닌 정체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사케이의 제품 및 구매 정보는 로사케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