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명역세권 서남부 핵심 거점 지역으로…광명시,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

산·학 연계 및 교통 허브, 직·주·락 등 자족 기능 강화에 초점

박승원 시장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활성화 추진”

KTX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 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KTX 광명역 개발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주거 및 산업기반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광명역세권을 활성화해 광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서부권 중심 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광명역세권 활성화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명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광명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