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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2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 48.4대 1로 흥행 [집슐랭]

1981가구 모집에 9만 5963명 신청

수방사 283대 1·고덕강일3단지 18.3대 1

20~30대, 전체 청약 신청자의 77% 차지

사진 설명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2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이 48대 1을 넘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뉴홈 사전청약 접수 결과, 총 1981가구 공급에 9만 5963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한강변 역세권 단지인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는 255가구 모집에 7만 217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83대 1로 마감했다.

일반형으로 공급된 수방사 부지의 특별공급 176가구에는 2만 1215명이 신청해 120.5대 1을, 일반공급 79가구에는 5만 957명이 신청해 6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나눔형 안양매곡과 남양주왕숙,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토지임대부)의 평균 경쟁률은 13.8대 1이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경쟁률은 각각 10.7대 1, 25.8대 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안양매곡은 19.9대 1, 남양주왕숙은 9.6대 1, 고덕강일3단지는 18.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안양매곡 일반공급 74㎡ 평형으로 52.2대 1이다.

특별공급 유형별로 나눔형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경쟁률 37.4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형에서는 신혼부부가 210.8대 1을 기록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전체 청약 신청자의 76.7%를 차지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첨자 발표일은 △수방사 7월 5일 △고덕강일 3단지 7월 12일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7월 13일이다.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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